1. 그냥겨울바다가정말보고싶어서.
30시간정도의속초로짧은여행을다녀왔다.
서울-속초간고속도로를타고홍천까지온후인제를지나미시령터널을지나니.
많이익숙한속초가나왔다.
그리고익숙한여행을하였고.
익숙한콘도에서잠을자게되었다.
의지와는상관없이가는곳마다처음온곳이아니였다.
조금은이상했던.
2. 내가원했던대로.
겨울바다는.
그동안병목현상처럼밀리고밀린여러생각들을잠시가져가주었고.
그냥닥치고파도소리나들으라고해주었다.
3. 반대로민규놈은.
다양한생각거리들을여행내내던져주었다.
잠시중요한정보를찾을때빼고.
4. 응.어쨋든좋았다.여행은좋은것이다.
5. 다음에는꼭한계령에서토종닭.
6. 아.대포항은역시새우튀김.
여행은좋은것이죠.
답글삭제조금더나와중요한것에대한것들을
어떠한필터링없이생각하게해줘요.
형의답변은많은도움이되었고
제가생각했을때형의답변은
형의삶을반영한것이었어요.
응.그나저나.주변에서.둘이사귀래.
답글삭제6.앗! 소라네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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